자유게시판
| 보조금(세금)투입된 32번 버스의 비정상적운행 그리고 군포시청의 방관을 바로잡아주세요. | |||||
|---|---|---|---|---|---|
| 작성자 | 정○○ | 작성일 | 2023-06-30 | 조회수 | 169 |
|
우선 군포시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군포시의회 의원여러분 그리고 근무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는 삼성마을 주민입니다. 군포시에는 여러버스들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마을버스, 시외버스, 공항버스 그리고 2021년에 도입된 산본여객 시내버스까지. 산본여객은 군포시에서 교통이 불편한 지역들을 보완하고자 설립을 허가해주었고 실제로 부곡, 송정, 삼성마을등 대체로 외곽지역에 중점을 두고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2021년 6월에 31번, 2021년 12월에 32번, 2022년 4월에 30번 순차적으로 개통되었고 개통 및 운행과정에서 30번, 31번은 개통시점 그대로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으며, 32번은 2022년 7월에 한차례 개편을 하였습니다. 30번의 경우 삼성마을 패싱논란이 있어서 개통직전에 바로 잡았던 이슈가 있습니다. 현재 31번의 경우 10~11대(배차간격 10분이내)로 정상적인 운행을 하고 있는 반면에 30번은 5대(배차간격 약30분), 32A번 2대(배차간격45분), 32B번 2대(배차간격45분)으로 도저히 기다려서 탈수 있는 버스가 아닌 운좋으면 얻어타는 버스노선으로 망가졌습니다. 시청에서는 운수업 종사자가 부족하여 어쩔수 없다고 항변하지만, 그렇다면 31번은 왜 정상운행되고 있을까요? 흑자노선이라서? 시내버스는 수익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에게 공익적인 목표도 함께 달성하여야 하고 그러한 이유로 한정적 회사만이 인허가를 받을수 있고 전기버스구매시 대당 수억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혜택은 받으면서 정작 승인받은 대수의 절반도 안되게 운행하여 시민들에게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는것을 누구도 나서서 해결하려 들지 않는 것일까요? 잘못한것이 있으면 바로잡고 책임져야할 사람이 있으면 책임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부디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회에서라도 나서서 해결방법을 모색해 주실것을 간청드리는 바입니다. |
|||||
| 다음글 | 대중교통 담당부서 행정감사 요청드립니다. |
|---|---|
| 이전글 | 삼성마을 버스 정상운행먼저 해보고 애기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