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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을 후회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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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8-03-06 | 조회수 | 1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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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군포시 산본동으로 처음 이사를 와서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습니다.
처음 이사와서는 "이사 참 잘했다 "싶어서 이렇다 할 불평 없이 잘 지냈습니다. 그러나 약 4년전과 현재는 주변환경, 상권, 시설. 문화적으로 바뀐 것이 1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오기 전 모습 또한 그냥 이 상태로 있었던 것 같네요 군포시민들 세금 거둬서 대체 뭐하시는겁니까? 이렇다 저렇다 할 이벤트나 행사만 하시고 현재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군포시민들을 위해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요? 새로운 인구의 유입만 생각하시는 것인지요? 기존 군포거주 시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간다는 건 생각을 안하시는지요? 길거리 흡연, 도로 교통 혼잡, 문화생활 공간 부족 등등 뭐 하나라도 잘 되게끔 해줘야하는 것 아닌가요? 군포시가 책의 도시라는데 도서관은 엄청 멀리 있어서 차가 없으면 갈 수 없습니다. 군포시 공무원분들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 받으시면서 놀고 먹고 쉬려고만 하지마시고 길거리흡연, 쓰레기 불법 투기, 불법 주차 및 교통 방해, 도보로 움직일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생활시설 증축 등 개선 좀 해주세요. 현실감 떨어지시는 군포시청 공무원분들 답답하네요. 군포시를 위해 개발 하는 행정 부서가 없나요? 없으면 개설하셔서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게끔 하시면 되시구요. 그리고 현 산본중심상가 내 위치해있는 숙박업소들 소방점검 필히 꼼꼼하게 체크해주세요. 군포시청 상위직 공무원분들은 현실감이 없으셔서 소방점검을 왜 하시는지 알려나 모르겠네요. 제 조카가 꿈이 뭐냐고 하니깐 국회의원, 공무원 이래요. 놀고 먹고 한다고, 제가 그 공무원직에 계신 분들보다 업무처리 능력은 수 만배 나을거라고 공무원 준비하라는데요, 안한다고했습니다. 그거 해서 공무원 하수 신입으로 입사해봐야 90년대 이등병생활 일 것이고 어차피 시청장님 외 그 밑에 계신분들이 서류 끄적 거려서 대충 업무처리 하니깐 안한다고 했습니다. 자리가 사람을 변하게하는 것은 맞지만 올챙이 개구리적 생각하세요. 제발 국민들 세금으로 놀고 먹고 하지마시고 분주히 움직이세요. 그리고 개발 연구하세요. 연구직을 안해보신 공무원분들 "무슨 개발 연구를 해야하는거지?" 이러지마시고 현실감들부터 키워주세요. 쓸데 없는 이벤트나 행사 하지마세요. 올 가을쯔음까지 이사갈 지 말지 고민하고있습니다. 또한 현재 아이가 2명이 있습니다. 또 출산을 하고 싶지만 군포시에서는 더이상 아이를 키울 수 없다는 생각에 이사고민을 심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담배냄새도 쓰레기도 심각해서 애기들이 힘들어해요. 시장님 외 직속 공무원분들 마지막으로 다시 얘기합니다. 현실감 키우세요. 공무원이라고 해서 자만하지 마시고, 어떤 분야에서든 열심히 일 잘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공무원 타이틀 들고 군포 시청 밖에서는 보잘 것 없는 사람 일 수도 있어요. 자만하지마시고 역지사지하세요. 자 화이팅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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