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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마을 32번 버스를 지켜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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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태○ | 작성일 | 2023-06-30 | 조회수 | 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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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마을 거주중인 주민입니다.
삼성마을은 마을이 생기고서부터 삼성섬이라고 불릴만큼 교통이 불편한 마을로 이미 유명합니다. 하지만 작년에 시장님의 공약에서의 교통불편해소를 위하여 32번버스가 산본여객에서 투입되었고, 조금이나마 교통이 나아지는 기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32번버스는 적자라는 이유로 감차가 되며 현재는 전체 2~3만 운영되고, 30~40분을 기다려야 탈 수 있는 유령 버스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유는 여러가지 통로로 들었습니다. 버스기사 인력난과 적자로 버스 운행이 어렵다고요. 하지만 32번과 30번을 운영하는 산본여객의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전기버스 지원으로 버스를 많이 지원받았지만, 현재 차고지에는 10대 이상의 버스가 놀고 있으며, 일부버스노선은 10대 이상 풀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32번 노선을 만드는 명분으로 전기버스를 지원받고, 적자와 인력난이라는 이유로 혈세로 구매한 전기버스를 그대로 방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의 혈세를 관리하는 의원님들께서도 자세히 들여다볼 중대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마을 주민들이 바라는건 굉장히 소박합니다. 10분에 한번만이라도 산본역/당정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출퇴근하고 싶다는 거 하나입니다. 그런 기대를 저버리고 32번 버스를 폐선하고 다른 노선으로 합친다는 얘기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한번도 제대로 운영된 적 없는 버스를 폐선한다는것도 넌센스입니다. 시민의 눈과귀 그리고 입이 되어주시는 시의원님들께 부탁드립니다. 32번 버스가 조속히 정상화가 되도록 힘써주세요. 32번 버스가 기존 노선 승인안대로 10대이상 운행한다면, 삼성마을은 지금보다 훨씬 살기좋은 마을이 될겁니다. 어떤 의원분이든 안건발의 및 행정부에 강력히 문제제기를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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