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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99회 임시회에서 조례 및 기타 안건심사 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 특별 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했습니다. 4월 29일 열린 제200회 임시회에서는 특별위원회 활동이 이뤄졌습니다.
5월 20일, 제201회 임시회가 열려 2013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변경 선임의 건에 대한 안건이 다뤄졌습니다. 
7월 1일, 제202회 임시회에서는 제7대 의회 개원식을 갖고 열린 의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군포시의회 의정뉴스 염미소입니다. 
군포시의회가 2014년도 들어서 첫 번째 회기인 제199회 임시회를 통해 조례 및 기타안건을 비롯해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 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했습니다. 
지난 7월 1일, 군포시의회 본 회의실에 열린 제202회 임시회에서는 6·4지방선거로 새롭게 구성된 7대 의회가 제7대 개원식을 갖고 힘찬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잠시 후에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먼저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5일간 열린 제199회 임시회에서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 특별 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조례 및 기타안건 심사 결과에 관한 소식부터 전해 드립니다. 
제199회 군포시의회 임시회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려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했습니다. 

군포시의회 제1차 조례 및 기타안건 심사특별위원회에는 모두 6건의 안건이 접수돼 심사대에 올랐습니다. 

경제환경국 소관의 
「군포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전행정국 소관의
「군포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포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포시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운영 조례안」 
수도사업소 소관의
「군포시 하수도시설 유지관리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은 원안대로 의결됐습니다. 

「군포문화재단 정관변경 동의안」은 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해당 조례의 개정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됐습니다.

다음으로 군포시장이 제출한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번 예산안의 총 규모는 본예산 대비 177억 3,727만 천원이 증가한 6,396억 8,819만 6천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예산 대비 159억 8,295만 9천원 증가한 3,703억 1,955만 천원이고, 기타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17억 5,431만 2천원이 증가된 2,107억 2,128만 천원입니다. 

이번 예산안은 2차에 걸쳐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것으로 보통교부세 및 재정보전금의 확정, 특별교부세, 시책추진보전금의 교부 및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경에 따라 사업비를 조정 편성한 것입니다. 

한편 의원들은 세출예산에서는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예산에서 98억 6,943만 2천 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에 편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다음으로 소관실국 별 예산삭감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먼저 책 읽는 군포실 소관 예산안에서는 책 읽는 군포 홍보물 제작, 2014군포 책 축제 등은 꼭 필요한 사업을 위한 사업의 타당성을 고려해 줄 것과 군포문학상은 전국적인 확대보다는 지역작가 육성·발굴에 힘써 줄 것을 주문하며 1억 1,100만원을 삭감했습니다.
 
기획감사실 소관 예산안에서는 군포시 청렴아카데미 위탁교육과 관련해 교육의 취지에 맞게 대상 및 인원 등을 명확히 해 줄 것을 주문하며 2,500만원을 삭감했고, 청소년교육체육과 소관 예산안에서는 군포시~한세대 협력사업 대학주도 방과 후 학교 지원사업비 8,000만원을 삭감했으며, 문화공보과 소관 예산안에서는 HD 통합중계시스템 구축, 대회의실 무선마이크 구입비 등 4억 920만원을 삭감했습니다. 

또한 위생과 소관 예산안에서는 먹거리 축제 운영과 관련해 사업의 효율성과 타당성 여부에 대해 좀 더 세심한 검토를 주문하며 7천 만 원을 삭감했고,교통과 소관 예산안에서는 보행안전대기장치 설치사업과 관련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시스템으로 대처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하며 3억 원을 삭감했습니다. 

건설과 소관 예산안에서는 시청앞 보도육교 철거 공사, 둔전초~산본공고 구간 중앙분리대 설치, 당정지하보도 지붕설치 사업 등은 사업의 추진시기, 시의 전체적인 미관을 고려하여 좀 더 세심하고 면밀하게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하며5억 5,086만 4천 원을 삭감했습니다. 

도시과 소관 예산안에서는 대규모사업 추진 시 장기적인 안목과넓은 틀에서 사회적 불경기에도 가능한지와 지역의 우선 사업순위를 고려, 심도 있게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반월호수 순환산책로 조성공사 실시설계용역, 개발사업 전검토용역 등 1억 7,800만원을 삭감했습니다.

산업단지특별회계 예산안에서는 기존 보상업무의 경우는 담당직원이 직접 수행을 한 사례가 있음을 고려해 대행이 아닌 업무관련 전문가를 채용, 분양원가 절감 등 입주자의 부담을 감소시키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며 56억 1,200만원을 삭감했습니다. 

주택과 소관 예산안 중 금정역 벚꽃길 일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아울러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공원녹지과 소관 예산안에서는 사업수요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꼭 필요한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적정 규모의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해 줄 것을 주문하며 10억 7,959만 9,000원을 삭감했고, 
주민참여 예산사업 중 철쭉동산 관리, 당정역 주변 시계탑 설치사업 등은 사업의 효율성과 타당성 여부에 대해 좀 더 세심한 검토를 주문하며 3억 7,000만원을 삭감했습니다.

또한 중앙도서관 소관 예산안 중에서는 리모델링 공사 및 감리비, 작은도서관 안내표지판 설치 등의사업의 효율성과 타당성 여부에 대해 더 면밀한 검토를 주문하며 4억 4,198만 9,000원을 삭감했고, 산본도서관 예산안에서는 리모델링보다는 기존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하며 어린이도서관 확충 리모델링 공사 및 감리비, 산소발생기 설치 등 6억 4,178만원을 삭감했으며, 기타 부분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하면서 원안대로 가결토록 합의했습니다.
이어진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수도사업특별회계 수입·지출 예산안」도 변동내역 없이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다음은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군포문화재단 수입·지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 결과입니다. 

먼저 경영기획실 지출예산안 중 세 무회계 위탁대행과 관련해 전문적인 검토를 필요로 하는 법인세·부가가치세의 위탁을 제외한 세무회계는 대행사업이 아닌 직원이 직접 수행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하며 1,520만원을 삭감했고, 

예술진흥본부 지출예산안에서는 당초 심의 의결했던 예산의 범위 안에서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축제를 치를 것을 당부하며 7,600만원을 삭감했고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4월 29일 하루 동안 제200회 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3회계연도 군포문화재단 수입·지출 결산과 조례」 및 기타 안건 심의가 이뤄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먼저, 수입·지출 결산보고에 앞서「2013회계연도 군포문화재단 수입·지출 결산」에 대한 총괄 설명이 있었습니다. 

예산현액 79억 5,718만원에 대해 75억 9,707만원이 수납되고, 69억 6,300만원을 지출해 수납액과 지출액의 차인잔액은 6억 3,406만원입니다.  
지출잔액을 내역별로 보면 이월잔액 3,236만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6억 169만원입니다. 

수입내역은 자체수입 28억 5,107만원, 보조금 등 의존수입 40억 230만원이 수납돼 총 68억 5,337만원이며, 지출내역은 행정운영경비로는 인력운영경비 19억 9,906만원, 기본경비 5억 1,454만원 등 총 25억 1,361만원이 집행됐고, 주요 사업비로는 청소년수련관 운영 7억 2,086만원,문화센터운영 6억 7,433만원, 여성회관 운영 6억 1,865만원, 공연계획 5억 9,363만원 등 총 37억 2,852만원이 집행됐습니다. 
이어 군포문화재단 소관 결산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돼 투명하고 내실있는 문화재단의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습니다. 

다음으로,
「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일부개정 조례안」과 「군포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지원 조례안」은 제반사항 관련 조문에 일부 수정 사항이 있어 수정의결을 거쳐 본 회의에 부의됐습니다. 

「건설도시국 소관 군포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의견 청취안」은 군포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줄 것과 대감속달지구는 2007년 7월 14일,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수립 공고 시에 심의 의결된 내용과 같이 저층·저밀의 전원주거단지로 개발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군포시의회의 의견으로 제시하며 본 회의에 부의됐습니다.
 
또한 안전행정국 소관,  「군포시 자연재해 원인 조사·분석·평가협의회 구성 및 운영」조례안은 실효성 있는 적용과 운영을 위해 제반사항 관련 조문에 일부 수정사항이 있어 수정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 부의했습니다. 

5월 20일 열린 제201회 임시회에서는 「2013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변경 선임의 건」이 상정돼 안건이 논의됐습니다.
「2013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변경 선임의 건」변경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199회 군포시의회 임시회에서 선임한 201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중 의원들의 사전 협의를 거쳐 이석진 의원에서 이길호 의원으로 변경해 선임하는 것으로 가결됐습니다. 

결산검사위원의 활동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20일간으로 총 4명의 위원으로 구성했습니다. 


7월 1일 진행된 제202회 임시회에서는 김윤주 군포시장과 새롭게 선출된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의회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먼저, 1차 본회의에서는 제7대 군포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선거가 진행됐습니다. 

의장 1인을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한 결과, 총 투표 수 9표 중 김동별 의원이 9표를 획득해 제7대 군포시의회 의장으로 당선됐습니다. 

김동별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군포시의회가 시민으로부터, 또 지역으로부터 전폭적으로 지지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습니다. 

제7대 군포시의회 부의장으로는 과반수를 득표한 이석진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이석진 의원은 제7대 의회 전반기 2년 동안 의장을 보좌하면서 군포시의 균형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다음으로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은 의원들 간의 사전 합의를 거쳐 오는 9월 1일 날 여는 것으로 가결됐습니다.

이어 김윤주 시장과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개원식이 있었습니다. 

김동별 의장은 개원사에서 앞으로 군포시의회는 특위와 본회의 중심의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행정업무 지원파트와 의원들의 외부 활동에 필요한 외부활동 지원파트로 나눠 기동성 있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전 직원들이 365일 내내 의원님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윤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희망을 꿈꾸는 전국 1위의 교육도시, 일자리 창출, 차별화된 맞춤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함께 힘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시민들의 큰 기대와 관심속에 희망차게 출범한 7대 군포시의회.의회는 지난 1991년 출범한 이래, 20여 년간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그간 축적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해 군포시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는 군포시의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 군포시의회 의정뉴스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