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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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회 ~ 제185회 의정뉴스
작성자	군포시의회	작성일	2012-08-27 00:00:00	조회수	979
제182회 임시회가 5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렸습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이틀간 현장방문을 통해 소관실국 13개소의 전반적인 실태를 둘러봤습니다. 군포시의회에서는 2년간의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제6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습니다. 처음으로 의사봉을 든 김판수 의장의 개회로 시작한 2012년도 첫 정례회가 17일간 열렸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군포시의회 의정뉴스 김수진입니다. 초복이 지나고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군포시의회는 제182회 임시회를 비롯해 제185회 정례회까지 모두 4차례의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유난히 분주했던 제6대 군포시의회는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이 후반기 의정활동을 준비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3일간 열린 제182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와 기타 안건, 201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심사했습니다. 군포시의회에서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조례 및 기타 안건 심사 특별위원회에서 ‘군포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와 기타 안건을 심사했습니다. 안건들은 김판수 위원장의 진행으로 심사대에 올랐습니다. “군포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군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포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원안 가결로 처리되었으며, “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안”은 수정 가결되었습니다. 원안 가결된 “군포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통장을 선출할 시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고자 선출에 대한 운영 사항을 개정하는 내용입니다. 또한, 문화복지국 소관의 2건의 안건과 건설도시국 및 수도사업소 소관의 3건의 안건 모두 원안 가결되었습니다. “군포시 시세감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용을 위해 발의된 “2012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역시 원안 가결로 처리되었습니다. 한편, 201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은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진행한 현장감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제182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의 일정에 따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반월호수 공중화장실 점검과 당정동 워킹코스 조성공사 현장 등 13개소에 대해 현지 확인을 했습니다. 이는 시 행정의 전반적인 실태와 현황을 감사하며 효율적인 검증을 위해 이뤄졌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예산안을 심사하기에 앞서 각종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행정의 전반적인 실태를 감사하는 활동입니다. 이는 시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해 군포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군포시의회에서는 제184회 임시회를 열고 제6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습니다. 임시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제6대 군포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이 마무리됐습니다. 전반기 의회 의장단의 임기가 6월 30일로 종료됨에 따라 군포시의회에서는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하고자 제184회 임시회를 열었습니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되는 의장단 선거에는 총 투표 수 9표 중 7표를 얻은 김판수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부의장으로는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이문섭 의원이 당선되었습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는 김동별 의원을 비롯한 7인의 의원이 발의한 ‘군포·안양 통합 반대 결의안’이 올라와 가결되었습니다. 이 결의안은 국가차원에서 필요하다는 이유로 군포시와 안양시 통합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지방자치의 근간을 뒤흔드는 것이라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는 철회되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군포시의회에서는 올해 첫 정례회를 개회했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진행됐습니다. 제185회 제1차 정례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새로 선출된 김판수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제185회 정례회에서는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1회계연도 결산, 그리고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했습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정례회 기간 중 7월 3일부터 7월 11일까지 정책비전실 등 28개 실·과·소 및 시설관리공단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습니다. 의원들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실시 결과, 군포시의 대부분 공직자는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군포시의 발전과 시민들에게 최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실하게 소임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업은 기대에 미흡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 향후 각종 사업을 추진할 시에는 면밀한 사전검토와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활동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1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과 2011회계연도 수도사업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2011회계연도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을 모두 원안가결로 통과시켰습니다. 이 중 2011회계연도 결산은 예산현액 4,663억 1,700만원에 대해 총 4,749억 3,600만원이 수납 되었으며 3,398억 5,100만원이 집행되었습니다. 수납액 중 집행하고 남은 잔액은 (1,350억 8,500만원)이며, 이 집행 잔액은 명시이월비 36억 1,800만원, 사고이월비 28억 3,700만원, 계속비이월액 523억 2,300만원, 보조금집행잔액 16억 5,700만원이며, 이를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746억 4,900만원입니다. 의원들은 사고이월비가 행정절차 이행 지연으로 발생하는 경우에 대해 지적하며 향후에는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사고이월을 최소화 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국·도비 보조사업의 경우에는 수혜대상자들의 홍보나 참여 저조로 인해 불용액이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유도로 합리적으로 집행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는 3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이 심사대에 올라왔습니다. 자치행정국 소관의 “군포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 법령이 개정된 취지에 맞게 사무직렬 기능직의 일반직 전환을 위해 정원을 조정하고자 하는 안건입니다. 세정과 소관의 “군포시 수입증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시민들의 납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수수료를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개정하고자 하는 안건입니다. 보건행정과 소관의 “군포시 노인전문보건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노인복지법 개정으로 그 동안 직영으로 운영하던 노인전문보건센터를 사회복지법인이나 비영리법인 등에 위탁하기 위해 군포시 의회의 의결을 받고자 올라온 안건입니다. 이 3건의 안건은 조례개정 목적에 맞게 사전에 충분한 검토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당부하며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군포시의회는 3번의 임시회를 열고 제6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정례회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어느덧 제6대 시의회가 출범한지 2년의 시간이 지나고 새롭게 후반기 원구성이 이루어졌는데요, 후반기 의회는 더욱 더 화합과 결속을 바탕으로 29만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으며 한 단계 도약하고 성숙해 나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군포시의회 군포의정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